제1기 대구일자리 ‘청년 기자단’은 청년 기자가 지역의 중견기업, 사회적기업, 창업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청년 일자리를 발굴·소개함으로써 지역 일자리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통해 기업의 구인난 및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청년 기자단의 활동기간은 7~11월 5개월간이고, 활동 시작 전에 현장취재·콘텐츠 제작·SNS 등 온라인 능력강화 교육 후 매월 팀별(한 팀 4명)로 발굴 활동 및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1개의 콘텐츠를 제작,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이 종료되는 11월 개최 예정인 성과 보고회 시 그동안의 활동성과 등을 특집기사 형태로 제작토록 해 우수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며, 별도로 우수 활동팀을 선발해 대구광역시장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면접은 오는 7월 2일, 최종합격자 통지는 7월 3일로 예정되어 있다. 상세내용은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aegu.work.go.kr)에 게시되어 있고, 자세한 사항은 청년 기자단 운영 사무국인 대구 온문화(053-942-8420)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