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당시 김연우는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한 바 있다. 그리고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에서 클레오파트라와 배다해가 열창한 '오페라의 유령' 속 목소리와 상당히 유사하다는 반응이다. 마이크를 쥐는 모습도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라는 근거 중 하나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는 손으로 마이크를 감싸쥔 채 노래를 불렀는데 이는 김연우의 노래 부를 때 습관이다.
한편 21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클레오파트라는 가왕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할지 네티즌의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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