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의 기존 외래환자에 대해 병원과 협력해 약 2650개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의약품 처방이 가능케 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삼성서울병원은 안내문을 홈페이지 공지하거나 외래환자에게 문자로 통보해 협진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협진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해당기관 의사는 삼성서울병원 담당의사의 자문을 받아 의약품을 처방한다.
주거지 근처에 협진 의료기관이 없는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전화로 처방을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