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김유리“주진모 보면 미쳐,손톱끝까지 피 돌아”광기어린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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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0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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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 [사진 출처: JTBC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 방송된 JTBC '사랑하는 은동아' 7회에선 조서령(김유리 분)이 지은호(주진모 분)에 대한 광기어린 집착을 나타내 앞으로 서정은(김사랑 분)을 많이 괴롭힐 것임을 시사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조서령과 이현발(김용희 분)은 같이 골프를 쳤다. 조서령은 이현발에게 “이 대표님 사랑 안 해 봤죠?”라며 “그 사람 때문에 심장하고 폐가 뒤바뀔 것 같은 격한 피쏠림 같은 사랑 해 봤어요?”라고 물었다.

조서령은 “저 지은호 보면 그래요”라며 “손톱 끝까지 피가 돌아가는 느낌이요. 나 그 사람 보면 미쳐요”라고 말했다.

조서령은 “어떻게 보면 지은호는 재수 없죠”라며 “나한테 걸렸으니”라고 말했다. 조서령은 “이 대표님도요. 운이 없어요. 내 맘을 알아버렸으니”라고 밝혔다. 즉 이현발이 자신과 지은호를 연결시키지 못하면 언제든지 잘라버리겠다는 말이다.

이에 이현발은 조서령의 집착에 무서움을 느끼는 표정을 지었다.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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