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랑스] 벤치 지킨 지소연, 과거 골 세리모니 언급 “웃통 벗을 건데 괜찮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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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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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영상 캡쳐]

2015 여자월드컵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가 화제인 가운데 지소연의 과거 세리모니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소연은 2010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세레모니가 있다고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지소연에게 "세리모니를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지소연은 "웃통 벗는 건데 괜찮겠냐. 그냥 다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소연은 '지메시'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마음에 드는 별명이지만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라며 "'지메시'보다는 지소연만의 색깔이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은 프랑스에 0-3으로 완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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