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의류 수입·수출 시 고려되는 관세 이슈와 이전가격 전략, 경영진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관리정보의 적시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재무 프로세스 및 시스템 개선에 대해 논의한다. 유통·소비재 분야에서 감사를 맡고 있는 회계사를 포함해 관세, 자유무역협정(FTA), 이전가격 및 국제조세 등의 자문을 담당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삼정KPMG 관계자는 "한국 의류기업들의 해외진출에 관한 관세 및 이전가격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의류산업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평소 놓쳤을지 모를 재무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위협’적인 요소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후 2시부터 4시 50분까지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된다. 단, 참석자는 최대 80명 선착순으로 제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