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12살 아내 언급 "집안 좋은 건 교제 후 3개월 뒤에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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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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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유대길 기자 dbeorlf123@]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정체로 김연우가 지목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연우는 지난 2011년 7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결혼식을 가보면 대충 알 수 있다. (김연우의) 아내의 집안이 좋다"고 말하자 김연우는 "아주 괜찮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귀고 나서 3개월 뒤에 알게 됐다. 알고 나니 사랑이 더 싹트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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