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세무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이정백 상주시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사진제공=상주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본청 및 읍면동 세무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확충 방안 모색과 세무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본청과 읍면동 세무공무원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지고, 낮은 재정 자립도에서의 탈피와 지방재정 확충 등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연찬의 장이 됐다.

또한 자주재원 확충방안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제영수 지방세아카데미 원장을 초빙해 ‘신세원 발굴 패러다임 및 체납세 징수기법’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여타 공무원들이 느끼지 못하는 세입부서 공무원의 고충을 청취하고 앞으로 복지향상에 신경 쓰겠다”며 “지역의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세무공무원들의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세정을 펼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