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경기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 어린이집 연합회는 퇴촌토마토 축제 행사 취소로 생산농가들의 판매가 저조하다는 소식을 들은 뒤,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또 320여개 어린이집(회장 이선희)에서는 지난 15~16일 양일간 토마토 1,500박스(시가 1천 8백만원 상당)를 주문,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이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또 몸에 좋은 토마토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기쁨이 더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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