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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수욕장 개장 전 사전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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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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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 개장 앞두고 안전 및 편의시설 등 중점 점검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위치도.[사진제공=경상북도]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오는 7월 6일까지 해수욕장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북도, 시·군, 해경 등이 합동으로 인명구조요원 확보 여부, 해수욕장 내 주요 편의시설인 화장실·탈의실·식수대 등에 대한 정비실태 및 물놀이 위험표지판, 수영경계선 설치, 안전장비 확보 여부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또한 최근 ‘메르스’와 관련해 해수욕장 내 상황실, 화장실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토록 하는 등 메르스 예방 관련부분도 함께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에는 26개소 해수욕장이 있으며 이 중 포항 관내 해수욕장은 영일대 해수욕장이 지난 8일 조기개장에 들어가 운영 중에 있고, 월포 해수욕장 등 5개소는 오는 27일에 개장하며, 그 밖의 경주시 관내 해수욕장은 7월 10일, 영덕·울진군은 7월 17일에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이상욱 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시·군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해수욕장 손님맞이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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