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10년…중장기 발전토론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22 17: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조달 기간 연장방안·인증비용 부담완화 등 제도개선 방향 토론"

김상규 조달청장을 비롯한 본청 국장 및 지방청장 등 간부들이 조달청 대회의실에서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시행 10년을 맞아 ‘다수공급자계약 중·장기 발전방안을 위한 조달청 대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조달청은 22일 대회의실에서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시행 10년 기념 ‘다수공급자계약 중·장기 발전방안을 위한 조달청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다수공급자계약이란 품질·성능 또는 효율 등이 같거나 비슷한 종류의 수요물자 중 각 수요기관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물자에 대해 3인 이상 계약상대자 공급계약 체결 등 판매경쟁을 강화한 제도다. 수요기관은 종합쇼핑몰을 통해 납품요구하는 등 구매를 손쉽게 할 수 있다.

대토론회에서는 △중소기업 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다수공급자계약기간 연장 방안 △원산지위반 관리 강화 등 계약관리 제도의 부분적 개선 △조달기업의 과도한 인증비용 부담 완화 △수요기관의 구매절차 간소화 등의 토론을 진행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다수공급자계약 제도개선에 반영해 수요기관과 조달기업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리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