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동부산 롯데아울렛내 놀이기구 BIG3 할인권 판매

-프랑스, 캐나다, 미국의 유명 놀이시설 3종 동부산 롯데아울렛 최초 도입

[사진=주말엔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놀이공원, 테마파크, 워터파크, 숙박 등에 대한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말엔(대표 유승연, www.week-n.com)이, 최근 동부산 롯데아울렛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야외 놀이시설 패키지 할인권을 판매한다.

최근 ‘주말엔’은 쇼핑몰에서 주말 여가를 보내는 트렌드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기장 롯데아울렛 BIG3 라는 놀이시설 할인상품을 내놓았다.

BIG3 상품에는 프랑스 concept 1900의 제품으로 세상에서 가장 이쁜 회전목마와 아울렛을 순회하는 캐나다 Wattman社의 최신 프리미엄 미니 기차, 그리고 미국의 유명 미로디자이너 그렉 갈라반이 디자인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휴먼 미로시설이 있으며, 정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3종 놀이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놀이시설 3종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주)CC&P 박철완 사장은 "복합쇼핑몰 추세가 이어지면서, 쇼핑몰에서 가족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놀이콘텐츠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이번에 동부산 롯데몰에 설치된 제품은 프랑스, 미국, 캐나다 등에서 오랜 기간 안정성과 품질면에서 검증된 놀이시설을 직수입하여 설치한 시설로써 다른 쇼핑몰의 놀이시설과 차별화된다. 회전목마의 경우, 운영 첫날 3천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며 "놀이시설과 쇼핑몰의 콜라보레이션이 전체 아울렛의 분위기를 띄우고,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만족도를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주말엔 유승연 대표는 "여행상품의 수요가 다양해지고 있고, 고객들이 어떠한 장소에서든 재미있는 추억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고 싶다. 이번 롯데몰 놀이시설 패키지 상품 또한 그러한 관점에서 구성 하였다"고 전했다.

위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기장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은 지난 12월 개장한 아시아 최대 프리미엄 아웃렛이자 국내 최초 교외형 복합쇼핑몰로써, 개장 후 평일 하루 2만 명이 찾고 있으며, 주말은 6만 명 가까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