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휘닉스아일랜드가 문화콘텐츠 기업 ㈜PMC와 업무 제휴를 맺고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을 펼친다.
휘닉스아일랜드와 ㈜PMC는 양사의 장점과 역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양사의 홍보/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회사간 협업을 통해 고객 혜택 강화와 관련 공연 시장을 더욱 확대한다는 취지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휘닉스아일랜드는 국내 최고의 공연 ‘난타’를 정기적으로 유치함으로써 문화가 함께하는 리조트로 한 단계 받돋움 하는 동시에 휘닉스아일랜드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휘닉스아일랜드는 6월 업무 제휴 기념 이벤트 공연을 시작으로 2016년 5월까지 매월 1회씩 난타 하이라이트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키즈 난타,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 등 매월 다양한 콘셉트의 이벤트 공연을 진행해 휘닉스아일랜드를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공연 일정은 7월 26일, 8월 2일, 9월 27일, 10월 10일, 11월 14일, 12월 25일이다.
휘닉스아일랜드 홍보팀 채경석 팀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는 국내를 대표하는 리조트와 문화 콘텐츠기업의 컬래버래이션으로 국내 레저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제주를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문화 리조트로 발돋움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휘닉스아일랜드를 찾은 고객들에게 새로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휘닉스아일랜드는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 이외에도 섭지코지 내 안도 다다오, 마리오 보타 등의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설계한 건축물과 문화경관을 따라 여행하는 건축문화 도슨트투어를 비롯, 매월 첫 째주 일요일마다 섭지코지 광장에서 진행되는 플리마켓 ‘순수문화장터 동드레장'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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