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강종열)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에서 항만기업 최초로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UPA는 경영혁신 분야에서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UPA의 혁신대상 수상은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을 관련기관간 협업을 통해 순조롭게 추진해온 점과 울산항의 안전과 관련된 11개 기관·기업체들이 ‘해양안전벨트’를 구축해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인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강종열 사장은 "이번 혁신대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부문에서 혁신에 혁신을 더해 한 차원 높은 고객서비스는 물론 공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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