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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경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셰프들은 '설거지도 요리'라고 말한다.
이 같은 셰프의 조언으로 ‘조리 중 설거지’와 ‘마무리 설거지’로 구분된 설거지의 단계별 전용세제가 나왔다.
애경은 프리미엄 주방세제 브랜드 ‘순샘’에서 설거지의 단계별 특성을 살린 ‘셰프의 선택’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품은 △조리 중 간편 설거지 △마무리 전용 설거지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품은 셰프들이 요리에 앞서 가장 먼저 배우는 기본이 설거지라는 점에 주목하고, 그들의 설거지 비법을 제품에 담았다.
음식 조리 중에 사용하는 세제와 마무리 설거지용 세제로 구분해 단계별로 전문성과 기능성을 갖췄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예를 들면 '조리 중 간편 설거지'는 요리 중에 매운 냄새가 강한 양파나 기름기가 많은 고기 등을 썰고 난 조리기구를 간편하게 세척해 ‘맛을 지키는’ 설거지를 가능하게 한다.
조리가 끝난 후에는 기름때와 양념 등을 세정하는 헹굼기능인 '마무리 전용 설거지'를 사용하면 된다.
셰프들이 설거지에 활용하는 발효와인 식초성분을 첨가해 오염물과 냄새, 물때 제거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 1종 주방세제여서 야채 및 과일의 식품 세척도 가능하다.
'조리 중 간편 설거지'는 음식 조리 중 냄새와 세균이 걱정되는 주방도구에 바로 뿌려 쓰는 스프레이 타입의 주방세제다.
제품 분사 3초 후 물로 헹구는 간편한 세정과정으로 조리시간을 단축하고 즉각 소취 및 항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무리 전용 설거지’는 100% 천연유래 세정성분 주방세제로 설거지 본연의 기능인 ‘씻어 내는’ 기능이 강력하다.
설거지가 까다로운 국, 찌개, 양념 등이 많이 들어간 한국형 식단에 맞춰 식기 오염 제거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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