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흠 사장은 24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회의 전 기자와 만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조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박중흠 사장은 "현재 강동지역 메르스 병원 리스트를 만들어 직원들에게 병원을 못 가게 하고 있다"면서 "상일동 사옥에 화상카메라도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강동구는 종합병원 중심으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삼성엔지니어링 사옥은 삼성그룹 계열사 중 유일하게 강동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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