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틴탑 엘조의 몸무게가 새삼 화제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에서는 ‘아침부터 아침까지’로 컴백한 틴탑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슈키라’ 방송에서 엘조는 니엘과 짝을 이뤄 몸무게를 재고 짧은 시간 음식을 먹어 몸무게를 재는 게임을 시행했다. 게임에 앞서 체중계 위에 올라간 엘조의 몸무게는 56Kg대로 틴탑 내 최경량 몸무게임을 인증했다. 함께 팀을 이룬 니엘 역시 62kg대의 몸무게로 최경량 아이돌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에 놀란 ‘슈키라’ DJ려욱이 “틴탑 내에서 둘이 제일 안먹지 않냐”고 묻자 니엘은 “팀 내에서 엘조 형이 제일 많이 먹는다, 먹고 또 먹는다. 그렇게 먹어도 살이 안 찐다”라고 엘조가 팀내 최고 대식가 임을 인증해 청취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또한 살이 많이 빠져 보인다는 DJ 려욱의 질문에 리키는 ‘살을 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아침부터 아침까지’ 안무 연습을 하다 보면 저절로 빠진다.’ 라고 답해 틴탑의 안무가 고난이도 임을 인증했다.
한편 ‘슈키라’에 출연한 틴탑은 지난 22일 타이틀곡 ‘아침부터 아침까지’를 공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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