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에스피씨, 복합상가 '아이온스퀘어' 기공식 및 본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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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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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스퀘어 투시도 [이미지=위례에스피씨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위례에스피씨는 24일 위례신도시 근린상업 3-1-1 일대에 들어서는 '아이온스퀘어' 상가의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본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시행사 위례에스피씨, 시공사 파라다이스글로벌(건설), 경일건설, 금융사, 신탁사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온스퀘어'는 대지면적 3875.50㎡, 연면적 3만6535.24㎡로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지어진다. 파라다이스글로벌(건설)과 경일건설이 공동시공에 나선다.

위례에스피씨 배광민 대표는 기공식을 통해 "이번 아이온스퀘어 기공식을 통해 안전과 튼튼함을 강조"하며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쾌적성과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춘 만큼, 명실상부한 위례의 랜드마크 상가로 우뚝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온스퀘어'는 고객 집객력을 높인 차별화된 4면 코너상가로 1층은 근린생활시설, 2층 금융 및 생활편의시설, 3~4층 전문식당가 및 생활편의시설, 5~11층 메디컬, 클리닉, 학원, 오피스, 12층은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다. 약 300여대에 이르는 주차시설을 마련해 주차불편을 해결했다.

특히 트램역이 관통하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트램광장, 친환경 순환보행로인 휴먼링, 수변공원 등이 상가와 인접했다. 신교통수단인 트램을 통해 강남 핵심부와 핫라인이 연결돼 풍부한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 또한 갖췄다.

여기에 오는 2016년(예정)까지 완성되는 4만여 가구의 배후수요 중 상가인근 휴먼링 내 1만5000여 가구를 유일하게 선점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아이온스퀘어' 분양 관계자는 "아이온스퀘어는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는 위례신도시에서도 휴면링과 트랜짓몰의 중심에 위치한다"며 "위례의 새로운 문화공간인 트램광장과 트램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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