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규·방무천·이종연 대표, 2015 건설의날 금탑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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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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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인 156인 정부포상 및 국토부장관표창 수상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최삼규 이화공영 대표이사(사진)와 방무천 오대건설 대표이사, 이종연 경일건설 대표이사가 2015 건설의 날의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5일 오후 11시부터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해외건설수주 7천억불 달성! 대한민국 건설의 힘, 세계 속에서 내일의 행복을 건설하다!'라는 주제로 2015년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해외건설수주 7000억불 달성 기념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해외건설 등 건설산업의 각 분야에 공로가 많은 건설인 156인이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최고 영예인 금탄산업훈장은 최삼규 대표와 방무천 대표, 이종연 대표가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은탑산업훈장은 조기호 환경이엔지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동탄산업훈장은 김중희 강릉건설 대표이사, 철탑산업훈장은 이완수 이세산업 대표이사가 받았다. 석탑산업훈장은 김연태 혜원까지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유동규 대우건설 상무보 등 6인이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박몽용 화남건설 대표이사 등 6인은 대통령 표창을, 박석묵 광건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7인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인사 및 국회의원, 건설단체장, 건설업계 임직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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