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두의마블’, 신규 ‘좀비맵’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캐주얼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마블)’에 스릴과 긴장감이 넘치는 신규 ‘좀비맵’을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좀비맵’은 라인, 트리플, 관광지 독점 등 ‘모두의마블’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아기자기한 즐거움에 이용자간 협동플레이를 통해 좀비를 처치하거나 좀비에게 감염되지 않고 승리해야 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조건이 추가돼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마블은 “이 맵은 지난 1월부터 약 3개월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 대상 수상작”이라며 “보드판을 누비며 이용자와 반대로 이동하는 좀비킹과 접촉 시 감염되는 것을 비롯해 좀비킹을 공격해 생명력이 0이 되면 이용자가 모두 승리하는 등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대거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신규맵과 더불어 ‘보물 쟁탈전’, ‘카드 보석 시스템’, ‘봉인석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대거 선보였다.

혼자 플레이 하거나 타 이용자와 대결할 수도 있는 ‘보물 쟁탈전’은 카드 등급별 전용 점수와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수가 더해진 숫자가 큰 쪽이 승리하는 ‘신개념 카드 배틀게임’이다. 속도감있게 진행되는 이 게임을 통해 이용자들은 원하는 아이템 획득과 보석으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보다 더 강화할 수 있다.

캐릭터 카드에 능력치 보석을 투입해 기존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카드 보석 시스템’도 탑재했다. 이외 ‘보물쟁탈전’을 통해 봉인석을 모으면 원하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봉인석 시스템’을 추가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2주년을 맞은 ‘모두의마블’의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오랫동안 준비해왔다”며 “신규 ‘좀비맵’과 함께 다양한 신규 시스템 등이 대거 포함된 만큼 기존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좀비맵’ 기반으로 방영 예정인 TV 광고에 표시되는 쿠폰번호 입력시 S등급 행운아이템 ‘S황금 루비 왕관’을 지급한다.

이외 공식카페를 통해 매일 새롭게 제공되는 쿠폰 번호를 입력할 시 게임재화는 물론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보물 찾기 쿠폰 이벤트'를 실시하고 오랫동안 게임에 출석하지 않은 이용자의 복귀 누적 인원 수에 따라 모든 이용자에게 최대 ‘S좀비킹 카드’도 증정한다.

한편, 지난 11일 출시 2주년을 맞이한 ‘모두의마블’은 전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방식에 독점승리∙올림픽개최∙찬스카드∙무인도 등 아기자기한 재미요소를 가미한 캐주얼 모바일 게임이다. 국내 2000만 회원 수를 비롯해 출시 후 2년간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최상위권에서 다양한 진기록을 수립하며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모두의마블’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및 공식카페(http://cafe.naver.com/momakaka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