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천진철 의장과 이승경 보사환경위원장이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은 (사)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창립 12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전국 각 지역에서 국민의 권익증진과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천 의장은 시민을 생각하는 올바른 의회 슬로건을 토대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시민의 복리증진과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한 것이 수상을 하게 된 동기인거 같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고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이승경 보사환경위원장도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구석구석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노력한 것에 대한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며, “안양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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