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광주하계U대회 준비 착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28 10: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세계 대학생 종합 스포츠축제인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축구, 핸드볼 경기가 열리는 전북 고창군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고창군은 대회를 앞두고 홍보 및 인력지원, 교통, 의료지원, 자원봉사, 경기장 및 주변 환경 조성, 숙식 및 물가대책, 안전대책 등 손님맞이에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축구는 다음 달 2일부터 5일간 10게임이 고창 공설운동장에서, 핸드볼은 다음 달 6일부터 6일간 24게임이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축구경기가 열릴 고창 공설운동장 [사진제공=고창군]


군은 이 기간 동안 총 42개국 3만여명의 선수 및 관광객이 고창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관람객을 위한 여러 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메르스 예방을 위해 대회장 주변 철저한 방역, 소독제·마스크 비치, 대회장 입구 열감지기 설치 및 의료 인력을 총동원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기하고 있다.

또한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창을 알릴 수 있도록 취타, 풍물놀이, 전통무용 등 문화행사를 통해 세계인과 교류의 시간이 되도록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