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케아의 피에스 2014 펜던트등 제품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케아 피에스 2014 펜던트등은 뛰어난 디자인과 섬세한 디자인 솔루션을 자랑하며,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인 조광 기술이 특징이다.
공상과학영화와 비디오 게임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돼 단순히 제품의 줄을 당겨 제품 모양과 빛의 밝기가 달라지는 심플한 메커니즘으로 작동한다. 특히, 등이 닫혀 있을 때에는 미세한 빛만 세어 나오고, 완전히 열리면 더 많은 빛을 비춰 벽에 멋진 패턴을 나타낼 수 있다.
비에른 블록 이케아 제품군 매니저는 "럭셔리 잡지에서 접하는 조명 제품은 통상적으로 높은 가격대가 책정돼 있다"며 "이케아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조명을 구매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의 이케아 피에스 2014 펜던트등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오렌지 색상과 터쿼이즈 색상의 이케아 피에스 2014 펜던트등은 지난해 4월 출시 후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오는 8월부터는 실버와 갈색의 두 가지 새로운 색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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