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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국회 방문 ‘청소년의 날 제정 및 학교폭력 제로 캠페인’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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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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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드FC 제공]

로드FC 정문홍 대표, 박상민 부대표, ‘의리파이터’ 김보성, ‘개그맨 파이터’ 윤형빈이 청소년의 꿈을 돕기 위해 국회를 방문한다.

오는 7월 1일 국회에서는 ‘청소년의 날 제정 및 학교폭력 제로 캠페인’ 행사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을 위한 날이 없다는 데서 시작된 청소년의 날(7월 9일, 친구데이)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주간(7월 1일~9일, 친한친구 주간)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청소년의 날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주간은 대한민국 980만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조원진 의원이 법안을 발의하고 NGO프렌딩 백두원 대표가 함께 기획하여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행복문화인, 청소년 학비지원 장학 사업을 운영하는 백암재단,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격투기 대회 단체 로드FC의 공동 주최 하에 시작됐다.

프렌딩 친구데이 캠페인의 정운찬 조직위원장은 “청소년은 우리나라의 앞날을 짊어질 재목이다. 재목이 좋아야 좋은 집을 지을 수 있듯이 청소년이 훌륭해야 우리나라의 앞날이 밝다”라고 전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바르게, 지혜롭게 그리고 창의적으로 자라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였다.

기획을 맡은 NGO프렌딩의 백두원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 학업 및 교우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하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소통의 놀이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여·야 의원인 조원진, 강기정 국회의원과 NGO프렌딩(대표 백두원), 로드FC(대표 정문홍)가 함께 한다. 또한 여·야 정치인, 배우 김보성, 로드FC 부대표 가수 박상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윤형빈(윤형빈 소극장)의 학교폭력 예방 개그공연 ‘친구야 놀자! 프렌딩’과 퍼포먼스 팀 하람꾼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청소년의 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주간’을 지정하자는 취지의 법안을 발의한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청소년들의 얼굴이 밝아야 대한민국에 웃음꽃이 필 수 있다”며 “청소년의 날 제정이 대한민국 사회를 밝혀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 날 행사를 함께 하는 로드FC의 정문홍 대표는 “청소년의 날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주간 지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드FC는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로드FC 024 IN JAPAN'을 개최한다. '로드FC 024 IN JAPAN'은 7월 25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 된다. 한중일, 동남아시아 전역, 미국, 캐나다 등 40여 개국에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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