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태국, 미얀마, 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550만대를 판매해 1위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전년동기보다 28% 늘었지만 점유율은 23%로 7%포인트 떨어졌다.
전분기 17.3%보다는 증가했지만 올 초 갤럭시A와 갤럭시E 등 보급형 모델을 출시한 효과는 덜하다는 평이다.
애플은 7.5%의 점유율로 2위를 지켰다. 하지만 삼성과의 격차를 크게 좁히지 못하고 대만 에이수스, 중국 오포(OPPO), 화웨이와 2~3%포인트 차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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