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위대한 조강지처' 13회에서는 조수정(진예솔)과의 관계를 정리하려는 윤일현(안재모)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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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철(이종원)이 조경순(김지영) 몰래 방세리(명지연)와 골프연습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이, 경순이 들이닥친다. 하지만 기철과 세리는 황급히 몸을 숨기고,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 경순은 찜찜해 하면서 돌아간다.
특히 일현은 수정에게 "기다리지 마. 이제 더 이상 가지 않을 거니까. 이쯤에서 그만하자"라고 이별을 통보하고, 수정은 "제발 이렇게 헤어지지 말아요, 우리"라며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 13회는 이날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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