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제문화교류 유관기관 협업 증진 위한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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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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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7월 1일 오후 1시 30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제문화교류 유관기관 간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최근 문화예술, 문화콘텐츠, 관광, 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를 위한 사업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각 기관이 가진 정보와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2013년도 하반기부터 시작됐으며, 국제문화교류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문학번역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영화진흥위원회,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 대한체육회, 한국관광공사, 세종학당재단 등 국제문화교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20여개 기관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을 저술한 경희대 이만열(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국제문화교류 중장기 계획 연구결과 발표, 국제문화교류 협업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국제문화교류 지원 전담기관인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와 함께 워크숍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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