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측 "이종석과 열애 아냐" 밝힌 가운데 이종석 소속사는 '묵묵부답'

[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박신혜와 이종석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이종석 측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1일 오전 한 연예매체는 이종석과 박신혜가 SBS 드라마 '피노키오' 이후 약 4개월 재 열애중이라는 보도를 냈다.

이에 박신혜 소속사 측은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이종석과 굉장히 친하다. 그래서 열애설이 난 것 같고, 친한 친구로만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세한 사항은 본인에게 직접 전달받은 뒤에 다시 입장을 전하겠다"고 열애설에 대해서는 일단 부인했다.

반면 이종석의 소속사는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종석과 박신혜는 지난 1월 종영한 '피노키오'에서 기자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 두 사람은 '달링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