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복지소외계층을 발굴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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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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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발굴과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6월 중 관내 유관기관 유형별로 어린이집연합회,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서구노인복지관, 인천국제성모병원,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 13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인천시 서구는 7월부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것에 대비 하고, 사회보장급여를 필요로 하는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하여 민·관 협조의 상시발굴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의해 6월 초에 유관기관 간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하여 기관별 상황에 따라 6월 25일경 협약이 완료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협약을 맺은 13개 유관기관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발견하면 위기가정지원팀과 유기적 협조를 통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복잡·다양한 요구 해결과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발굴 상시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생의 예방 및 해소,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병원, 종교단체, 복지관 등 관내 유관 기관들과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웃음을 되찾아 주는 날까지 다양한 복지 분야의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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