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일 대강당에서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의미 있는 월례조회를 가졌다.
‘1주년'의 사전적 의미는 첫돌 또는 꼭 한해가 되는 날을 말한다.
예부터 첫돌은 태어나서 처음 맞는 가장 큰 기념일로 귀천을 막론하고 풍성한 음식을 준비한 가운데 여러 사람이 모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하지만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직원들에게 돌리는 감사의 시간과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늘 초심을 잃지 않고 학생중심의 교육, 차별 없는 교육, 투명한 교육행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준 직원 여러분 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또한 인사 청탁을 배제하고 능력중심의 공정한 인사를 통해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가꾸어 가야한다 "고 당부했다.
이날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발달 장애 전통문화예술단 "얼~쑤"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하여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청렴, 감사 유공자를 포상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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