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액토즈게임즈(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강철의기사’에 대규모 업데이트인 ‘제국의 재건’을 적용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지역 ‘고대의 땅’ 추가를 비롯해 △신규 아이템 및 동료, 몬스터 추가. △신규 상점 및 시스템 등 컨텐츠 추가 △유저 편의성 개선 등이 골자다.
먼저, ‘어려움 난이도’의 신규 지역인 ‘고대의 땅’이 추가돼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신규 지역이 추가됨에 따라, 신규 동료 및 몬스터 64종이 함께 추가됐고,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으로 ‘고대의 땅 동료’, ‘신규 룬’, ‘광석’, ‘고대 유물’ 등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된다.
또한, ‘고대 유물 상점’, ‘영웅 장비 초월 시스템’, ‘암시장’ 등 새로운 컨텐츠도 대거 추가됐다.
‘고대 유물 상점’은 ‘고대의 땅’ 스테이지 클리어 시 획득 가능한 ‘고대 유물’로 이용할 수 있는 상점으로 ‘습지/설원 랜덤 상자’, ‘동료’, ‘고대의 영혼’, ‘오르하르콘 광석’, ‘미스를 광석’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영웅 장비 초월 시스템’은 최대 강화 및 최대 단련을 달성한 영웅 장비를 보다 강력하게 만들 수 있는 신규 컨텐츠로, 초월 1회당 장비의 최대 강화 레벨이 1씩 증가하고, 랜덤으로 다양한 옵션이 부가된다.
해당 시스템은 최대 5회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 초월에 필요한 재료는 신규 지역 습지 유물 상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암시장’은 영웅 레벨 100이상 유저만 사용 가능한 신규 상점으로, 골드를 이용해 ‘전쟁의 여신’과 ‘동료’, ‘장신구’, ‘룬’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24종의 ‘룬’이 추가됐다. 신규 ‘룬’은 고대의 땅 및 고대 유물 상점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스킬 쿨 타임을 감소 시키는 ‘광분’, 상대의 공격력이나 방어력을 하락시키는 ‘약화’, 상대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강철’, 적에게 입힌 데미지에 따라 체력을 회복하는 ‘흡혈’ 등이 있다.
이밖에, 최상급 동료 캐릭터인 ‘고위 치유사 델리’와 ‘배신자 크렌’이 추가됐다. '고위 치유사 델리'는 공격과 치유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넓은 범위 공격과 관통 공격을 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배신자 크렌'은 강력하고 빠른 공격 스타일로 호쾌한 액션을 자랑한다.
끝으로, 동료 인벤토리가 기존 150칸에서 200칸으로 확장됐으며, ‘영웅 이름 변경권’이 추가돼 영웅의 닉네임을 변경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액토즈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로, ‘최상급 동료 동맹 획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여신의 소환 사용 시 최소 3성 이상의 동료가 제공되며, 5성 이상 동료 및 전쟁의 여신 획득 확률이 2배로 증가한다. 특히, 6성 동료는 무조건 인간형 동료만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여신의 상자’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여신의 상자 소환 시 상급 장비 획득 확률이 증가됐으며, 5성 이상 영웅 장비 획득 확률은 2배, 무기와 방어구 랜덤 변경권 획득 확률은 3배 늘어났다.
더불어, 기간 내 ‘암로스의 상자’ 소환 시 4성 이상 아이템이 제공되며, 4성 이상 동료 장비 획득 확률이 10배로 대폭 상향됐다. 또한 ‘룬’이 나올 시 공격과 방어, 생명, 질서, 원소만 지급될 예정이다.
끝으로, 4일과 5일 20시부터 24시에는 각각 획득 가능한 골드 및 경험치가 2배로 증가되며, 이벤트 기간 내 특정 시간에 게임에 접속 시 ‘골드’와 ‘활력’, ‘소탕권’, ‘6성 동료 무기 / 방어구 소환권’을 지급된다.
액토즈게임즈 모바일 사업 본부 이훈 PM은 “유저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대거 포함된 ‘제국의 재건’ 업데이트가 단행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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