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선6기 취임 1주년을 맞은 1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를 주재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꿔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또 안 시장은 "가슴이 찢어지고 어려운 일, 힘든 위기를 맞이할 때마다 의정부시민과 동료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 오면 절대 물러서지 말고 선공후사 정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안 시장은 이날 메르스 감염 예방 근무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하계휴가 기간 중 근무기강을 철저히 할 것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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