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닛산이 지난해보다 34% 증가한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2795대)을 달성한 기념으로 7월 한 달 간 특별 금융 프로모션 및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차는 ‘디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시카이(Qashqai), 패밀리 세단 알티마 2.5(ALTIMA 2.5), ‘스포티 크로스오버차(CUV)’ 쥬크(JUKE)이다.
캐시카이를 구매할 경우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사양에 따라 최대 80만원 상당의 주유권(현금 구매 시)을 받는다.
알티마 2.5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24개월 무이자 할부와 120만원 상당의 주유권(현금 구매 시), 쥬크를 구매하는 고객은 24개월 무이자 할부와 100만원 상당의 주유권(현금 구매 시)을 제공받는다.
또 닛산은 오는 24일까지 서비스 캠페인도 진행한다. 전국 16개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모든 고객은 에어컨을 포함한 각종 냉각장치, 배터리, 브레이크 등 안전 주행에 필수적인 총 16개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엔진 오일 및 필터, 디젤 연료 필터,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등 각종 소모품을 최대 20% 할인된 금액에 교환 가능하며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유상 수리 고객께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 서비스도 실시한다.
온라인에서는 시승신청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 닛산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에 접속해, 시승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서울 파크 하얏트 숙박권(1명), 다이슨 선풍기(1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5일 닛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올 상반기 닛산의 최다 판매량 기록은 알티마, 캐시카이 등 닛산 주요 라인업이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 동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고 있음을 고객 분들이 인정해주신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플래그십 스포츠 세단 맥시마 등 닛산 최고 모델을 적기에 출시해 브랜드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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