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서대신2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신 더샵'이 일반 청약 접수에서 최고 199.3대 1, 평균 108.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 2일 실시한 ‘대신더샵’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01가구 모집에 총 21,840명(당해지역)이 청약해 평균 108.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m²A주택형은 61가구 모집에 12,155명(당해지역)이 몰려 199.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자연 환경과 편리한 주거 환경을 두루 갖춘 입지 장점이 부각되면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서 부산권 내 첫 번째 '더샵'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까지 부각되면서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전했다.
'대신 더샵'은 오는 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4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1호선 대티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돼 있다. (문의전화 051-203-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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