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김사랑,김태훈 폭력에 피 흘려“김사랑·주진모 박살나는 거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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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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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사진 출처: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11회에선 질투에 이성을 잃은 최재호(김태훈 분)의 폭력 때문에 서정은(김사랑 분)이 피를 흘리는 내용이 전개됐다.

제부도 여행에서 돌아온 서정은. 모든 기억을 되찾은 서정은은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리기로 결심했다.

집에서 최재호가 여행 기간 중 연락이 없었던 것에 화를 내자 서정은은 “생각할 시간 필요해. 당신이랑 나, 박현수 정리 안 돼있잖아”라며 “나 지은동 찾았어. 10년 전 그 호숫가에서 당신이 나를 차에 태운 그 때를 봤어. 거짓말처럼 선명하게 모두 기억이 나. 어제 본 영화처럼”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재호는 거울을 깬 후 “그래 기억이 나? 사고 당시에 내가 너 살리려고 나 박살난 상황은 기억 나? 그건 기억날 리가 없겠지. 그건 내 기억 속에만 존재하니까”라며 “내 박살난 다리, 박살난 인생 돌려놔. 나 용서 안해. 네가 그 자식한테 가면 나 그 자식 죽여버릴 지도 몰라. 나 용서 안 해. 나 너랑 지은호 박살 나는 거 지켜 볼 거야”라고 으름장을 놨다.

서정은은 깨진 거울 조각을 청소하다 손에서 피까지 났다.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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