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정은우가 과거 박한별과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정은우는 "박한별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했었다. 멜로를 찍기 때문에 감정이 안 생길 수가 없었다"며 연인이 된 계기를 설명했다.
특히 정은우는 박하별과 함께 찍힌 파파라치 사진에 대해 "둘이 통화로 ‘예쁜 거라도 찍지’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웃어넘겼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한별 정은우의 열애는 7개월 만에 끝이 났다. 결별 보도가 나가자 양측은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서로 스케줄로 인해 바빠 소원해졌고,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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