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배우 박한별 정은우 커플이 열애 7개월 만에 헤어졌다.
박한별과 결별한 정은우 소속사 블루드래곤 관계자는 6일 박한별과 정은우 커플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연인 사이를 공식 인정했던 두 사람은 7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관계자는 “정은우가 지난 6월부터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촬영에 합류하면서 이전에 비해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됐고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료 이정진과 함께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박한별은 이정진과 필드에서 다정한 포즈로 촬영한 사진과 함께 "이정진의 저주를 '정글'에서 내리시더니, 박한별의 저주를 필드에서 받는 중"이라는 글을 남겨 친분을 드러냈다. 박한별과 이정진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을 함께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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