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농촌체험마을 '물놀이 with 팜파티'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을 뒤흔들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진정세에 접어들자 '물놀이 With 팜파티'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최근 열린 첫번째 팜파티는 강상면 송학3리 뚱딴지체험마을에서 열렸다. 체험객들은 뚱딴지 체험마을 개울에서 메기·다슬기 잡기와 뗏목타기 등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체험관 앞마당에 마련된 팜파티 장소에 마련된 팥빙수, 뻥튀기, 슬러시, 아이스커피, 칵테일막걸리 등은 체험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 오리훈제와 뚱딴지체험마을에서 직접 만든 뚱딴지 장아찌 등으로 저녁식사가 제공돼 체험객에게 호응을 얻기도 했다.
'물놀이 with 팜파티'는 오는 18일 여물리 체험마을 등 9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양평 농촌체험마을에서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홈페이지(www.ypnadri.com)를 참조하거나 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031-774-5427) 또는 양평군청 관광진흥과(☎031-770-23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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