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유이가 성준의 접근 의도를 알아채고 절망감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11회에서 장윤하(유이)는 최준기(성준)가 자신의 집안 배경을 보고 접근한 사실을 알게 된다.
모든 것을 안 장윤하가 "내가 누구집 딸인걸 알면서도 모른척했다는거 작업한거야?"라고 묻자, 최준기는 "찔러본거야"라며 매몰차게 대답한다.
특히 장윤하는 "네가 가진 꿈. 나한테는 현실. 밟아줄게"라며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도 그려져 앞으로의 극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금 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 드라마인 '상류사회'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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