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이 운영하는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이 오는 11일부터 내달 23일 까지 44일간 운영된다.
안양 야외수영장은 수용인원 3천여명 규모인 안양의 대표적 워터파크로서, 이용객 연령대에 맞춘 4개의 다양한 풀장과 대형 슬라이드 2기를 갖추고 있다.
또 선텐장과 대형 샤워시설 및 개인 사물함, 의무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도 이용요금이 저렴해 가족 및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휴양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30 ~ 오후 6:30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30인 이상 단체는 10% 할인된다. 슬라이드 이용요금은 별도로 1회 250원이다.
단, 이용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식칼류 및 주류는 반입이 금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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