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유) 어송포유 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
10일 방송될 KBS2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 시즌 3가 본격 시작된다. 그런 가운데 이종현(한시후 역)이 어두운 병실에서 온 몸에 혈액주사를 맞고 있는 사진 한 컷이 물음표를 자아내고 있다.
웹툰 원작 내용이 담긴 시즌 1에서 거칠고 반항기 가득한 마성의 뱀파이어로 활약했던 이종현은 금기시 됐던 뱀파이어의 능력을 사용해 위험에 처한 여진구(정재민 역)를 구했었다.
형벌을 받는 대신 스스로 목숨을 내놓았던 이종현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으며, 다시 살아나게 된 것인지 이종현에 대한 이목이 무한대로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시즌 1의 마지막 이야기인 지난 4회 방송에서 쓸쓸한 최후를 맞는 듯 보였던 시후(이종현 분)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증을 호소했다”며 “아무래도 가장 비밀이 많은 인물이기에 시즌 3를 보시면 그 의문이 점차 풀려나 극적 재미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주 방송될 시즌 3의 첫 시작에 많은 기대감을 높였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이종현의 부활이 이뤄지는 것인지, 어떻게 된 연유인지 그 흥미로운 스토리는 10일 오후10시 35분 '오렌지 마말레이드'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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