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KATA 우수여행상품 3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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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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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일크루즈 해랑 3년 연속 인증 쾌거, 서산시티투어 첫 인증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2015/2016 우수여행상품’으로 총 3개 상품을 인증 받았다.

KATA(한국여행업협회)가 주관하는 ‘우수여행상품 인증제도’는 국내 여행사의 여행상품을 평가하는 인증제도로 지난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2015/2016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정받은 상품은 ‘레일크루즈 해랑’과 ‘서산시티투어’다. 특히 해랑은 3년 연속 인증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해랑은 도메스틱(일반패키지)부문에서 동남부권 코스인 해오름(1박 2일)와 전국일주 코스인 아우라(2박 3일)가 선정됐고 201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서산시티투어는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를 비롯해 대표적인 힐링명소인 개심사와 간월암 코스를 바탕으로 도메스틱(축제상품)부문에서 선정됐다.

지난 2008년 11월 국내최초 호텔식 관광전용열차로 시작한 레일크루즈 해랑은 전국을 일주하는 아우라코스와 서남부권, 동남부권을 여행하는 씨밀레․해오름코스(격주운행) 및 시즌별 특별코스도 운행한다.

서산시티투어는 서해금빛열차(G-train)와 일반열차(무궁화호)로 출발하여 프란치스코 교황방문지인 해미읍성, 간월암, 개심사, 서산동부시장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운행 중이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테마여행인 해랑과 힐링여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산시티투어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내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여행상품으로 국내여행이 활성화 되는데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일크루즈 해랑과 서산시티투어의 인증기간은 2016년 12월까지로 코레일관광개발 콜센터(1544-7755)에서 예약‧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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