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 존 라일리 "15년 알고 지낸 기욤과 첫 여행…PD님 스트레스 받으셨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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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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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내 친구의 집'에 출연하게 된 기욤의 '진짜' 친구 존 라일리가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방현영 PD, 기욤 패트리, 존 라일리, 헨리가 참석한 가운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 친구의 집') 캐나다 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내 친구의 집' 캐나다 편에서는 유세윤, 장위안, 수잔, 기욤, 존, 그리고 토론토 출신의 헨리가 합류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기욤의 실제 친한 친구이자 주한 뉴질랜드 대사 차석인 존 라일리는 "15년 간 알고 지냈는데 함께 여행을 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JTBC 분들과 멤버들에게 고맙다. 사실 다른 멤버들은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인물이고, 친숙하지만 나는 공무원이다. 그래서 아마 PD님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을 지도 모르겠다"고 캐나다 편을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방현영 PD는 "존 라일리는 우리 프로그램의 '신 스틸러'였다. 기욤과 헨리의 집에 방문하기 때문에 이 둘을 중심으로 촬영을 했는데 찍다보니까 존 라일리가 어느새 주인공인 것처럼 되어있더라"며 활약을 예고했다.

둘러보기 식의 여행이 아닌, 외국의 문화와 생활을 몸소 겪어보는 리얼 문화체험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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