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인피니트가 국내 최초 신기술 도입, 타이틀곡 '배드(Bad)'뮤직비디오에 360VR (버추얼 리얼리티, Virtual Reality) 기술을 실현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자정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오는 13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미니 5집 앨범 타이틀곡 '배드(Bad)'의 뮤직비디오 360VR 버전의 티저 영상을 공개 한 것.
인피니트가 국내 최초로 기술을 도입하여 공개한 360VR 뮤직비디오는 말 그대로 좌, 우, 상하가 모두 보이는 신기술 뮤직비디오다. PC나 스마트폰에서 마우스나 손으로 동영상 화면을 360도 돌려 보면서 볼 수 있으며, 영상을 내 마음대로 보고 싶은 곳을 회전하여 돌려 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 이다.
특히, 인피니트의 '배드(Bad)'뮤직비디오 360VR 티저 속에서 숨은 인피니트 멤버 전원을 찾아보는 것도 보는 이에겐 큰 재미다. 티저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피니트, 신박 뮤직비디오,"완전 신기하다”, “나는 왜 안보이지?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회전의자에 앉아서 돌아봐야겠네”,“인피니트 티저재생 무한반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13일 자정 미니 5집 앨범을 공개한 뒤,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첫 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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