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초복을 앞둔 10일 사랑채노인복지관을 찾아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사랑가 공경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시장은 초복을 맞아 8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녹두죽’을 대접하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무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었다.
한편 김 시장은 “최근 지속된 무더위와 메르스 여파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걱정됐다”며, “민선 6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 시가 추진한 노인복지 정책을 되돌아봄과 동시에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좀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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