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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낭카 북상' 태풍경보 발령 시 기억해야 할 대피요령은?…이동 경로보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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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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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낭카 북상' 이동경로는?[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제11호 태풍 낭카가 북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태풍경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태풍 발생 대처요령이 눈길을 끌고 있다.

태풍경보 발령 시 대처요령 몇 가지만 기억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우선, 고층아파트 등 대형·고층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파손에 대비해야 한다.

건물의 간판 및 위험시설물 주변에는 최대한 접근을 피하고, 바람에 날아갈 물건이 집주변에 있다면 미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

아파트 등 고층건물 옥상,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 근처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고, 정전 시 사용 가능한 손전등을 미리 준비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가족 간의 비상연락방법 및 대피방법을 미리 의논하는 것이 좋으니 꼭 기억해야 한다.

한편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낭카는 일본 남쪽 해상에서 한반도 방향으로 계속 북진하고 있다. 낭카는 이날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1300km 해상을 지났으며, 오는 15일 밤에는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 쪽 610km 인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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