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임산부 영양제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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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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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보건소가 임신 초 모체의 엽산 부족 시 신경관 결손으로 발생되는 유·사산 또는 선천성 기형아를 예방하고, 임산부의 빈혈을 방지하고자 영양제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임산부 영양제는 임신 12주까지 엽산제 최대 3개월분, 임신 16~20주부터 출산 전까지 철분제 최대 6개월분을 각각 제공한다.

임산부가 신분증이나 임신이 확인된 임신테스터기 또는 초음파 사진, 산모수첩을 갖고 보건소나 보건분소(광명6동 소재)를 방문하면 엽산·철분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이외에도 출산장려 및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건강교실,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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