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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9번째 행성 '명왕성'… 새로운 외계 생명체 발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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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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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방송 캡처]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미 항공우주국(나사) 무인 우주탐사선인 '뉴 호라이즌스호'가 14일 오후 8시 49분 57초에 명왕성 부근에 도착했다.

이 탐사선은 2006년 1월 19일 발사된 이후 1초에 14km씩 이동해 56억km를 날아가 무려 9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약 1억5000만km인데 태양에서 태양계 끝 명왕성까지의 거리는 32배나 더 멀다.

현재 12,500km까지 근접한 상황이며 대략 서울에서 뉴욕까지의 거리로 예측된다.

명왕성이 촬영된 사진은 내일(15일)쯤 나사로 전송될 예정이다.

한편,  명왕성은 태양계에 있는 왜소행성이다. 1930년 발견 이후 태양계(太陽系)의 9번째 행성으로서 명왕성(冥王星)으로 불렸으나, 2006년 국제천문연맹(IAU)의 행성분류법이 바뀜에 따라 행성의 지위를 잃고 왜소행성으로 분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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