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스릴+매력 만점 액션 명장면 ‘BES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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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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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김범이 '액션남'으로 거듭났다.

김범은 tvN 도심액션스릴러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신용휘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에서 수사5과의 차건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인간병기라는 수식어가 있는 만큼 '김범표 리얼액션'으로 화통함을 선사했다.

◆ 1회 ‘클럽액션’

김범은 1회에서부터 남다른 액션을 선보였다. 파트너의 뜻하지 않은 죽음 이후,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한 범인을 응징하기 위해 나섰다. 클럽에서 범인을 목격한 뒤, 그야말로 난투극을 벌였다. 차건우의 능력치가 단숨에 파악되는 순간이었다.

◆ 6회 ‘소름액션’

지난 6회 방송에서는 그야말로 후끈한 액션으로 시선을 강탈시켰다. 김범은 인신매매 조직보스에게 납치된 윤소이(장민주)를 구하기 위해 폐공장으로 향했다. 김범은 상대가 칼로 찌르고, 쇠파이프로 맞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도 날렵함으로 응수했다.

◆ 8회 ‘독기액션’

김범은 팀원인 이원종(최태평)이 고스트의 수하에게 납치, 위험에 처하자 구출에 나섰다. 김범은 건장한 상대가 각종 무기를 들고 위협함에도 당당히 맞섰다. 열세인 상황에도 절대 굴하지 않고 해치워 갔다. 독기품은 ‘갓건우’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김범이 출연하는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스토리를 담아낸 도심액션스릴러물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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