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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의 수도 인천, 다양한 인문학 토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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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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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방학 학생들을 위한 독서운동 전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이 인문학을 통해 더 넓은 세상, 인문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여름방학에 맞춰 인문학 토론대회 등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서구도서관은 25일 인천석남중학교에서 인천지역 중고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5 청소년 인문학 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대회는 ‘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주제로 비경쟁 독서토론, 저자 강연, 조별 활동 등의 내용으로 열린다.

중등부 지정도서는‘시간을 파는 상점’이고, 고등부는‘기생충 열전’이다,

한편, 중학생을 대상으로 소설가 김선영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민 교수와의 대화시간도 갖는다.

연수청학도서관은 28일 도서관 지하 공연장에서 초등학생 5~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공자님 공부는 왜 해야 하나요?’라는 내용으로‘인문학으로 삼시세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인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에서는 중국 노래 배우기, 가면 그리기 등 중국의 문화 체험하기’가 진행되고,  29일에는 국내 최대의‘파주출판단지’를 견학할 계획이다.

수봉도서관은 22일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터키를 만나 세계의 절반을 보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한다. 세계 30여 개국을 방문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수많은 왜곡과 분쟁으로 점철돼 있는 중동사와 유럽사 중 터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영종도서관은 25일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다산 정약용 생가를 방문해 다산의 삶의 흔적과 인생철학에 대한 강연과 탐방을 진행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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